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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cal / Postwar & contemporary · 1956–60

Stockhausen: Gesang der Jünglinge & Kontakte

Stockhausen Verlag

슈톡하우젠: 젊은이의 노래·콘탁테 · Stockhausen Verlag

An English editorial edition is not available yet. The original Korean notes are shown below.

Why listen

전자음악이 실험을 넘어 작품이 된 지점입니다. 소년의 목소리를 녹음해 잘게 쪼개고 전자음과 섞어, 사람의 소리와 기계음 사이의 연속체를 만들었습니다. 이후 대중음악의 스튜디오 작업까지 이 발상에 빚지고 있습니다.

Listen and read

Tracks · previews

Album story

전자음과 사람의 목소리를 처음으로 대등하게 다룬 작품이 들어 있습니다. 스피커의 배치까지 작곡의 일부로 설계했고, 지금 들어도 낯섭니다.

1956년과 1960년의 작품을 담았고 60분 남짓입니다. 「젊은이의 노래」는 전자음과 녹음된 목소리만으로 되어 있고, 「콘탁테」는 거기에 피아노와 타악기 연주자가 더해집니다. 다섯 무리의 스피커를 청중 주위에 배치해 소리가 공간을 이동하도록 설계했습니다. 선율이나 화음이 없고, 소리의 높낮이와 질감과 위치가 재료입니다. 준비 없이 들으면 소음으로만 들릴 수 있습니다.

공간

소리가 어디서 나는가를 작곡의 재료로 삼았습니다. 이 발상이 이후 전자음악과 설치미술에 폭넓게 이어지는데, 녹음으로는 그 효과가 크게 줄어듭니다.

접촉

「콘탁테」는 접촉이라는 뜻입니다. 전자음과 실제 악기 사이의 접촉인데, 타악기의 소리가 서서히 전자음으로 변하는 대목이 이 작품의 핵심입니다.

The album through its tracks

「젊은이의 노래」를 헤드폰으로 들어 보세요. 소리가 좌우로 이동하는 것이 이 작품의 절반입니다.

  1. 「젊은이의 노래」

    13분입니다. 목소리와 전자음이 섞입니다.

  2. 「콘탁테」

    35분입니다. 실제 악기가 더해집니다.

Listen next

10여 년 뒤 신시사이저가 대중적으로 쓰인 첫 사례입니다. 실험실의 소리가 어떻게 상품이 됐는지 보입니다.

Switched-On Bach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