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ock / Punk & new wave · 1977
The Clash
The Clash
An English editorial edition is not available yet. The original Korean notes are shown below.
Why listen
펑크에 정치를 들여온 데뷔작입니다. 실업과 인종 문제를 구체적으로 다루면서 레게를 편성에 끌어들였고, 이 개방성이 이후 이들을 펑크 바깥으로 데려갑니다. 영국반과 미국반의 수록곡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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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s · previews
Album story
섹스 피스톨스가 파괴를 맡았다면 이쪽은 그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지를 물었습니다. 실업과 인종, 경찰을 구체적으로 다루고, 자메이카 음악을 처음부터 재료로 썼습니다.
1977년 4월에 나온 데뷔작이고 열네 곡, 35분입니다. 곡이 대부분 2분대로 짧고 빠릅니다. 그런데 가운데에 6분짜리 레게 곡이 하나 놓여 있어서 흐름이 한 번 완전히 끊깁니다. 그 이물감이 의도된 것이고, 영국 펑크가 처음부터 자메이카 음악과 함께 있었다는 사실을 드러냅니다. 미국반은 곡 구성이 다르니 영국 원반으로 들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소리
사흘 만에 녹음했고 예산도 거의 없었습니다. 그래서 소리가 얇고 거친데, 그 조악함이 다루는 내용과 맞아떨어집니다. 나중에 이 밴드는 훨씬 잘 만든 음반을 내지만, 이 데뷔작의 긴박함은 다시 나오지 않았습니다.
가사
구호 대신 장면을 적었습니다. 일자리가 없어 집에 있는 상태, 경찰에게 붙잡히는 순간, 미국 문화가 밀려오는 것에 대한 반감이 구체적인 문장으로 나옵니다. 정치적인 노래가 추상으로 흐르지 않는 이유입니다.
The album through its tracks
「White Riot」으로 시작해 「Police & Thieves」까지 들으시면 이 밴드의 두 얼굴이 다 나옵니다.
White Riot
1분 58초입니다. 흑인들은 싸우는데 백인들은 무엇을 하느냐는 도발입니다.
Police & Thieves
6분짜리 레게 곡입니다. 자메이카 곡을 가져와 밴드의 소리로 다시 연주했습니다.
Career Opportunities
직업 선택지가 없다는 이야기를 2분 안에 끝냅니다.
Listen next
2년 뒤 같은 밴드가 형식을 완전히 열어젖힌 앨범입니다. 여기서 씨앗만 있던 것이 그쪽에서 만개합니다.
London Callin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