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 / 현대 블루스 · 2012
Blak and Blu
Gary Clark Jr.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블루스와 힙합, 소울을 한 장에 담은 앨범입니다. 전통을 재현하는 대신 동시대의 흑인 음악과 나란히 놓아, 블루스가 박물관의 음악이 아닐 수 있음을 보여 주었습니다. 2010년대 블루스의 대표작으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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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목소리와 연주의 뿌리
블루스에 힙합과 소울을 결합한 앨범입니다. 갈래의 어법을 지키면서 당대의 소리를 들여왔고, 그 균형이 젊은 청중을 데려왔습니다.
2012년에 나왔고 열세 곡 남짓입니다. 편성이 넓습니다. 전기 기타와 밴드에 관악과 현악, 그리고 힙합의 리듬이 더해집니다. 갈래가 곡마다 달라 정통 블루스와 소울, 힙합이 나란히 놓입니다. 게리 클라크 주니어의 기타는 왜곡을 깊게 걸고 음을 크게 굽히는데, 그 연주는 옛 어법 그대로입니다.
결합
블루스의 연주에 당대의 제작을 붙입니다. 갈래를 지키면서 시대를 따라가는 시도인데, 그 균형이 쉽지 않아 이 앨범의 평가가 갈리기도 합니다.
세대
2010년대에 블루스를 하는 젊은 흑인 연주자가 드물었습니다. 그 자리에 선 사람으로 자주 언급되는데, 그 사정 자체가 이 갈래의 현재를 보여 줍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Numb」의 기타를 들어 보세요. 연주는 옛 블루스의 어법 그대로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노래 한 구절이 끝난 뒤 악기가 남기는 소리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반복되는 구절에서도 발음과 음의 길이, 악센트가 어떻게 달라지는지 들어보면 표현의 폭이 느껴집니다.
Bright Lights
가장 유명합니다.
Numb
가장 거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9년 앞선 앨범입니다. 블루스를 되살리는 두 세대입니다.
Texas Floo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