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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

클래식 / 20세기 전반 · 1962

쇼스타코비치: 현악4중주 8번

보로딘 콰르텟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드레스덴의 폐허를 보고 사흘 만에 썼다고 전해지는 작품입니다. 자기 이름 동기와 과거 작품의 인용이 계속 나와 사실상 자화상에 가깝고, 보로딘 콰르텟은 작곡가와 직접 작업한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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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작품과 이 연주

사흘 만에 쓴 4중주입니다. 전쟁 희생자에게 바친다고 적혀 있지만 실제로는 자기 자신을 위한 것이었고, 스스로의 옛 작품을 계속 인용합니다.

1962년 녹음이고 20분 남짓입니다. 편성은 현악4중주입니다. 1960년 드레스덴에서 사흘 만에 썼습니다. 다섯 악장이 끊기지 않고 이어집니다. 네 음의 서명으로 시작해 끝나고, 그 사이에 그의 교향곡과 오페라, 첼로 협주곡의 선율이 차례로 인용됩니다. 러시아 혁명가와 유대 민요의 선율도 나옵니다. 3악장의 왈츠와 4악장의 반복되는 세 번의 두드림이 특히 인상적입니다.

자기 인용

여러 작품의 선율이 이어집니다. 자기 삶을 요약한 목록인데, 이 곡을 쓸 무렵 그가 당에 가입을 강요당하고 깊은 우울에 빠져 있었다는 사정이 배경으로 이야기됩니다.

보로딘 콰르텟

쇼스타코비치의 4중주를 그와 직접 상의하며 연주해 온 단체입니다. 이 곡을 작곡가 앞에서 연주했을 때 그가 얼굴을 감쌌다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20분을 한 번에 들어 보세요. 다섯 악장이 이어져 있어 나눌 수 없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먼저 작품의 흐름을 따라 듣고, 다시 들을 때는 선율의 호흡과 악기 사이의 균형에 집중해 보세요. 작품의 특징과 이 연주만의 선택을 나누어 들으면 비교가 더 쉬워집니다.

  1. 1악장

    네 음의 서명으로 시작합니다.

  2. 3악장

    왈츠입니다. 가장 냉소적입니다.

  3. 4악장

    세 번의 두드림이 반복됩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7년 앞선 같은 사람의 교향곡입니다. 같은 서명이 큰 편성에서 어떻게 쓰이는지 보입니다.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0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