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 2010년대 · 2014
Run the Jewels 2
Run the Jewels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엘피와 킬러 마이크가 만든 듀오의 두 번째 앨범입니다. 무료 배포라는 방식과 경찰 폭력을 다룬 가사가 퍼거슨 사태와 겹치면서, 2010년대 중반 정치적 힙합의 중심에 섰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말과 비트가 만나는 방식
두 사람이 대등하게 주고받는 앨범입니다. 반주가 시끄럽고 가사가 정치적이며, 발매 시점이 현실과 겹쳤습니다.
2014년에 나왔고 열한 곡입니다. 엘피가 제작했습니다. 편성은 드럼 기계와 왜곡된 전자음, 두 사람의 목소리입니다. 소리가 크고 날카로우며 저음이 뭉개져 있습니다. 두 사람이 한 절씩 주고받거나 한 행씩 나눠 말하는데, 그 대등함이 이 그룹의 구조입니다. 경찰 폭력을 다룬 곡이 실렸고, 발매 무렵 미국에서 그 문제가 크게 불거졌습니다.
대등
누가 주인공인지 정하지 않습니다. 제작자와 랩퍼가 함께 랩하는데, 그 구조가 이 그룹의 성격입니다.
시점
경찰 폭력을 다룬 곡이 현실의 사건과 겹쳤습니다. 의도한 것이 아닌데, 그 우연이 앨범을 시대의 기록으로 만들었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두 사람이 번갈아 말하는 방식을 들어 보세요. 한 행씩 나누는 대목이 많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처음에는 목소리의 리듬과 비트의 관계를 듣고, 다음에는 가사의 맥락을 살펴보세요. 번역 가사를 읽을 때도 원래 언어의 발음과 운율을 함께 들으면 표현의 차이가 살아납니다.
Close Your Eyes (And Count to Fuck)
가장 유명합니다.
Early
경찰 폭력을 다룹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13년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제작자의 앞 시기입니다.
The Cold Vei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