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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r. Morale & the Big Steppers

힙합 / 2020년대 · 2022

Mr. Morale & the Big Steppers

Kendrick Lamar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치료 과정을 그대로 앨범으로 만든 작업입니다. 구원자 역할을 거부하겠다는 선언과 가족사, 세대의 상처를 다루고, 듣기 편하지 않은 쪽을 의도적으로 택했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말과 비트가 만나는 방식

상담실의 언어로 만든 두 장짜리 앨범입니다. 자기를 변호하지 않고 결함을 그대로 늘어놓습니다.

2022년에 나왔고 두 장 분량에 열여덟 곡입니다. 편성이 얇습니다. 피아노와 최소한의 드럼, 목소리인 곡이 여럿입니다. 상담 장면 같은 대화가 곡 사이에 들어갑니다. 가족의 상처와 성적 편견과 자기 배신을 다루는데, 화자가 자기를 변호하지 않습니다. 앞선 앨범들의 대변인 역할을 스스로 거부하는 대목이 여러 번 나옵니다.

거부

세대를 대표하기를 그만두겠다고 말합니다. 앞선 앨범들이 짊어졌던 역할을 내려놓는 것인데, 그 선언이 이 앨범의 출발점입니다.

얇음

피아노와 목소리뿐인 곡이 많습니다. 채우지 않고 비운 편성인데, 그 헐벗음이 상담의 자리를 만듭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편성이 얼마나 얇은지 확인해 보세요. 앞선 앨범들과 정반대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처음에는 목소리의 리듬과 비트의 관계를 듣고, 다음에는 가사의 맥락을 살펴보세요. 번역 가사를 읽을 때도 원래 언어의 발음과 운율을 함께 들으면 표현의 차이가 살아납니다.

  1. Auntie Diaries

    가족과 성적 정체를 다룹니다.

  2. Mother I Sober

    가장 무겁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5년 앞선 앨범입니다. 대변인 역할을 맡던 시기입니다.

DAM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