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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한국 음악 / 2000년대 · 2007

소녀시대

소녀시대

이 음반을 듣는 이유

2세대 아이돌 시대를 연 정규 데뷔작입니다. 다시 만난 세계의 곡 구성과 편곡 완성도는 아이돌 팝을 산업 상품으로만 볼 수 없게 만들었고, 이후 이 곡이 세대를 넘어 다시 불리는 과정도 함께 읽을 만합니다. K-pop 걸그룹의 표준을 세웠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우리말과 음악의 시대

여러 사람으로 구성된 그룹이 하나의 상품으로 설계된 사례입니다. 훈련과 기획의 체계가 완성된 시기의 결과물입니다.

2007년에 나왔고 열 곡 남짓입니다. 편성은 신시사이저와 드럼 기계 중심의 댄스 팝입니다. 아홉 사람이 파트를 나눠 부르는데, 한 사람이 오래 부르지 않고 짧게 교대합니다. 그 배치가 각 사람을 노출시키는 장치인데, 이후 한국 아이돌 그룹의 표준적인 구조가 됩니다. 곡과 안무와 영상이 함께 기획됐습니다.

파트 나누기

여러 사람이 짧게 교대합니다. 노래의 흐름보다 각 구성원의 노출이 우선인 구조인데, 그 설계가 이 산업의 기본 문법이 됩니다.

함께 기획

음악과 안무와 영상이 처음부터 하나로 설계됩니다. 어느 하나가 나머지를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셋이 동시에 만들어지는데, 그 통합이 이 산업의 경쟁력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파트가 바뀌는 지점을 세어 보세요. 한 사람이 얼마나 짧게 부르는지가 이 구조의 특징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사를 읽기 전과 읽은 뒤에 한 곡을 비교해 들어보세요. 일상적인 말이 선율을 만나 어떻게 달라지는지, 발음과 호흡이 어떤 정서를 만드는지 살펴보세요.

    이어서 들을 음반

    같은 해의 앨범입니다. 같은 시기 두 그룹의 다른 전략입니다.

    The Wonder Year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