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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achutes

팝 / 2000년대 팝 · 2000

Parachutes

Coldplay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라디오헤드 이후 영국 기타 팝의 방향을 정한 데뷔작입니다. 「Yellow」의 단순한 코드 진행과 팔세토가 결합했고, 실험보다 정서의 전달을 택한 이 선택이 이후 밴드의 성격을 결정합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노래와 프로덕션

조용한 기타와 낮은 목소리로 만든 첫 앨범입니다. 큰 소리를 내지 않고 여백을 두는 방식이 당시 영국 록의 흐름과 어긋났는데, 그 어긋남이 통했습니다.

2000년에 나왔고 열 곡, 42분입니다. 편성은 기타와 베이스, 드럼, 피아노뿐입니다. 소리가 얇고 여백이 많으며 큰 대목이 거의 없습니다. 크리스 마틴의 목소리는 높고 가성을 자주 쓰는데, 힘을 주지 않고 흘려보내는 창법입니다. 곡의 구조가 단순하고 후렴이 분명해서, 실험적이지 않은 대신 기억에 남습니다. 첫 앨범치고 소리의 성격이 이미 확립돼 있습니다.

여백

악기를 겹치지 않고 비워 둡니다. 당시 영국 록이 크고 두꺼운 소리를 향하던 것과 반대인데, 그 조용함이 오히려 눈에 띄었습니다.

Yellow

이 곡 하나가 밴드를 알렸습니다. 기타 문형이 단순하고 가사도 모호한데, 그 단순함 덕분에 널리 통했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Trouble」을 들어 보세요. 대표곡만 아시던 분께 이 밴드의 다른 면이 보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첫 감상에서는 기억에 남는 멜로디를 따라가 보세요. 다시 들을 때는 후렴이 오기 전의 변화와 목소리 뒤에 놓인 소리를 살펴보면 익숙한 곡에서도 새로운 부분이 들립니다.

  1. Yellow

    가장 유명합니다.

  2. Trouble

    피아노가 중심입니다.

  3. Shiver

    앨범을 엽니다. 가장 빠릅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년 뒤의 앨범입니다. 같은 밴드가 규모를 키운 결과입니다.

A Rush of Blood to the He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