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 / 2000년대 팝 · 2009
The Fame Monster
Lady Gaga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팝을 퍼포먼스 예술로 다시 정의한 작업입니다. 「Bad Romance」의 구조와 뮤직비디오의 규모가 결합해 2010년대 팝의 시각적 기준을 세웠고, 명성 자체를 주제로 삼은 콘셉트도 함께 있습니다.
음악과 함께 읽기
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노래와 프로덕션
데뷔작에 이어 여덟 달 만에 나온 앨범입니다. 명성이라는 주제를 어두운 쪽에서 다시 다뤘고, 이 음반으로 레이디 가가가 시대의 상징이 됐습니다.
2009년에 나왔고 여덟 곡, 34분입니다. 레드원을 중심으로 여러 제작자가 참여했습니다. 편성은 유럽식 클럽 음악의 것인데, 앞선 앨범보다 어둡고 소리가 두껍습니다. 곡이 짧고 후렴이 강하며 반복이 많습니다. 목소리는 성악 훈련의 흔적이 있어 음정이 정확하고 힘이 있습니다. 뮤직비디오와 무대 의상이 음악과 함께 하나의 작품으로 기획됐습니다.
시각
영상과 의상을 음악과 같은 비중으로 다뤘습니다. 팝 가수가 시각 예술의 어법을 정면으로 쓰는 방식인데, 이후 10년의 팝이 이 접근을 따라갑니다.
짧고 강하게
여덟 곡에 34분입니다. 군더더기를 두지 않고 후렴만 남긴 구성인데, 그 밀도가 이 앨범을 앞선 데뷔작보다 높이 평가받게 만들었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Bad Romance」의 도입부를 들어 보세요. 첫 10초에 이 앨범의 성격이 다 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첫 감상에서는 기억에 남는 멜로디를 따라가 보세요. 다시 들을 때는 후렴이 오기 전의 변화와 목소리 뒤에 놓인 소리를 살펴보면 익숙한 곡에서도 새로운 부분이 들립니다.
Bad Romance
가장 유명합니다.
Telephone
비욘세가 참여합니다.
Alejandro
가장 어둡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년 앞선 앨범입니다. 2000년대 후반 팝 스타의 두 전략입니다.
Good Girl Gone Ba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