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 R&B / 90년대 R&B · 1993
janet.
Janet Jackson
이 음반을 듣는 이유
«Control»의 통제 선언 뒤에 성적 자율을 주제로 삼은 앨범입니다. 재즈·힙합·록을 오가는 구성이 넓고, 조니 미첼을 샘플링한 「Got 'til It's Gone」의 전례가 여기서 만들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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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목소리와 그루브
회사를 옮기고 이름을 소문자로 바꾼 앨범입니다. 성과 몸을 정면으로 다루면서 소리는 훨씬 부드러워졌습니다.
1993년에 나왔고 스물여덟 트랙, 75분입니다. 짧은 간주가 여럿 끼어 있어 곡 수가 많습니다. 지미 잼과 테리 루이스가 다시 제작을 맡았습니다. 앞선 앨범의 각진 리듬을 부드럽게 풀고 재즈와 힙합, 오페라의 인용까지 들여왔습니다. 잭슨의 목소리는 아주 작고 속삭이는 쪽인데, 그 낮은 음량이 소재의 사적인 성격과 맞습니다.
속삭임
성량을 쓰지 않고 마이크에 가까이 붙어 부릅니다. 당시 여성 보컬이 성량으로 경쟁하던 흐름과 반대인데, 그 친밀함이 이 앨범의 소재와 정확히 맞습니다.
간주
짧은 트랙이 곡 사이에 계속 끼어듭니다. 앨범을 하나의 흐름으로 만드는 장치인데, 개별 곡을 골라 듣기 어렵게 만드는 구성이기도 합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That's the Way Love Goes」의 음량에 주목해 들어 보세요. 곡 전체가 낮게 유지됩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수가 음을 시작하고 끝내는 방식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같은 가사를 반복할 때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목소리가 박자에 어떻게 기대는지 들어보세요.
That's the Way Love Goes
가장 유명합니다. 가장 느립니다.
If
가장 격렬합니다.
Again
피아노 발라드입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7년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제작팀의 각진 소리와 부드러운 소리입니다.
Contro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