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 / R&B / 90년대 R&B · 1994
My Life
Mary J. Blige
이 음반을 듣는 이유
우울과 중독을 정면으로 다룬 앨범입니다. 1970년대 소울을 대거 샘플링해 자기 상태를 말하고, 그 솔직함이 이후 여성 R&B 가수들이 개인사를 다루는 방식의 원형이 되었습니다. 본인이 가장 아끼는 작업으로 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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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목소리와 그루브
개인의 무너짐을 그대로 담은 앨범입니다. 앞선 앨범의 성공 뒤에 겪은 중독과 관계의 파국을 소재로 삼았고, 그 솔직함이 알앤비의 소재를 넓혔습니다.
1994년에 나왔고 열일곱 곡, 65분 남짓입니다. 션 콤스가 총괄 제작을 맡았습니다. 반주가 1970년대 소울에서 따온 조각을 많이 씁니다. 로이 에이어스와 커티스 메이필드의 곡에서 가져온 문형이 여러 곡의 뼈대인데, 그 따뜻한 소리 위에 매우 어두운 가사가 얹힙니다. 블라이지의 목소리는 앞선 앨범보다 더 거칠고 감정을 숨기지 않습니다.
소재
우울과 중독과 폭력적인 관계를 직접 다룹니다. 알앤비가 연애의 기쁨과 슬픔만 다루던 관행을 벗어난 것인데, 이후 이 갈래에서 개인의 어두운 상태를 말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따온 소리
1970년대 소울의 부드러운 문형을 반주로 씁니다. 그 온기와 가사의 어두움이 어긋나는데, 그 대비가 앨범의 인상을 만듭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표제곡의 가사를 확인하며 들어 보세요. 부드러운 반주와 내용의 거리가 큽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가수가 음을 시작하고 끝내는 방식에 귀를 기울여 보세요. 같은 가사를 반복할 때 표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목소리가 박자에 어떻게 기대는지 들어보세요.
My Life
표제곡입니다. 가장 사적입니다.
Be Happy
가장 유명합니다.
I'm Goin' Down
옛 곡을 다시 불렀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년 앞선 앨범입니다. 같은 방식의 앞 단계입니다.
What's the 4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