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 낭만 · 1959
멘델스존·브루흐: 바이올린 협주곡
야샤 하이페츠 / 샤를 뮌슈
이 음반을 듣는 이유
협주곡 입문에서 가장 자주 만나는 두 곡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멘델스존은 관현악 서주 없이 독주가 바로 시작하는 구성으로 형식을 바꿨고, 하이페츠의 속도감은 이 곡을 감상적으로 흐르지 않게 붙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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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작품과 이 연주
낭만주의 바이올린 협주곡의 두 대표작을 한 장에 담았습니다. 둘 다 선율이 분명하고 길이가 부담스럽지 않아, 이 악기의 입구로 오래 쓰여 왔습니다.
1959년 무렵 녹음이고 55분 남짓입니다. 현대 악기를 씁니다. 멘델스존의 곡은 관현악의 도입 없이 독주 바이올린이 곧바로 선율을 시작하는데, 당시로서는 파격이었습니다. 세 악장이 끊기지 않고 이어지는 것도 이 곡이 앞선 사례입니다. 브루흐의 곡은 1악장이 전주곡처럼 짧고 2악장의 선율이 특히 널리 알려졌습니다. 하이페츠의 연주는 빠르고 곧으며 감정을 부풀리지 않습니다.
끊지 않기
멘델스존은 악장 사이에 박수가 들어오는 것을 막으려고 세 악장을 붙였습니다. 악장 사이를 잇는 짧은 다리를 넣었는데, 이 방식이 이후 협주곡에서 흔해집니다.
한 곡의 작곡가
브루흐는 200곡 넘게 썼지만 사실상 이 협주곡만 남았습니다. 저작권 계약에서 손해를 봐 이 곡으로 큰 수입을 얻지도 못했는데, 그 사정이 그의 불만을 더 키웠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멘델스존 1악장의 첫 30초를 들어 보세요. 협주곡이 시작되는 방식이 여기서 바뀌었습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먼저 작품의 흐름을 따라 듣고, 다시 들을 때는 선율의 호흡과 악기 사이의 균형에 집중해 보세요. 작품의 특징과 이 연주만의 선택을 나누어 들으면 비교가 더 쉬워집니다.
멘델스존 1악장
독주가 바로 시작합니다. 가장 유명합니다.
브루흐 2악장
가장 서정적입니다.
멘델스존 3악장
가장 가볍고 빠릅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40여 년 앞선 베토벤의 협주곡입니다. 관행이 무엇이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