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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르자크: 현악4중주 「아메리카」

클래식 / 국민악파 · 1994

드보르자크: 현악4중주 「아메리카」

에머슨 콰르텟

이 음반을 듣는 이유

교향곡 9번과 같은 시기에 쓴 실내악입니다. 오선지 대신 새소리를 받아 적었다는 3악장의 음형이 유명하고, 규모를 줄인 만큼 선율의 성격이 더 또렷하게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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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작품과 이 연주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두 주 만에 쓴 4중주입니다. 교향곡과 같은 시기 같은 재료로 만들었는데, 훨씬 밝고 가볍습니다.

1994년 녹음이고 30분 남짓입니다. 편성은 현악4중주입니다. 1893년 작품입니다. 5음 음계를 자주 써서 선율이 단순하고 밝습니다. 3악장에 새소리를 흉내 낸 높은 음형이 반복되는데, 그 지역에서 들은 새라는 이야기가 전합니다. 4악장은 기차의 리듬 같은 문형으로 달리고, 중간에 갑자기 찬송가처럼 조용해집니다. 에머슨 콰르텟의 연주는 정확하고 소리가 밝습니다.

빠른 작곡

두 주 만에 완성했습니다. 미국 생활의 긴장이 풀린 여름의 산물인데, 그 느긋함이 곡의 성격에 그대로 드러납니다.

체코와 미국

5음 음계는 미국적으로 들리기도 하고 체코 민요에도 있습니다. 어느 쪽인지 구분하기 어려운데, 그 모호함 자체가 이 곡의 흥미로운 점입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1악장 하나면 됩니다. 실내악이 어렵다고 느끼시는 분께 좋은 입구입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먼저 작품의 흐름을 따라 듣고, 다시 들을 때는 선율의 호흡과 악기 사이의 균형에 집중해 보세요. 작품의 특징과 이 연주만의 선택을 나누어 들으면 비교가 더 쉬워집니다.

  1. 1악장

    비올라가 첫 선율을 부릅니다.

  2. 2악장

    가장 서정적입니다.

  3. 3악장

    새소리를 흉내 낸 음형이 나옵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같은 해 같은 곳에서 쓴 교향곡입니다. 큰 편성과 작은 편성의 차이가 보입니다.

드보르자크: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