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 / 프리와 아방가르드 · 1961
Free Jazz
Ornette Coleman Double Quartet
이 음반을 듣는 이유
두 개의 사중주를 좌우 채널에 나눠 놓고 37분을 통째로 집단 즉흥한 녹음입니다. 형식을 거의 남기지 않은 이 실험이 장르의 이름이 되었고, 잭슨 폴록의 그림을 표지에 쓴 것도 같은 맥락에서 읽힙니다. 듣기 편하지 않다는 사실 자체가 기획의 일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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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록곡 · 미리 듣기
앨범 이야기
녹음과 연주자들의 대화
여덟 명이 37분 동안 거의 쉬지 않고 동시에 즉흥한 녹음입니다. 갈래의 이름이 이 앨범에서 나왔고, 재즈가 어디까지 갈 수 있는지의 한쪽 끝을 표시합니다.
1961년에 나왔고 한 곡, 37분입니다. 4중주 둘이 스테레오의 좌우에 각각 자리를 잡고 동시에 연주합니다. 정해진 것은 짧은 신호 몇 개뿐이고 나머지는 전부 그 자리에서 만들어집니다. 한 사람이 앞으로 나오면 나머지가 반응하고 다시 물러나는 식으로 진행되는데, 처음 들으면 소음으로만 들리다가 몇 번 듣고 나면 그 교대가 보입니다.
좌우
왼쪽과 오른쪽에 각각 다른 4중주가 있습니다. 헤드폰으로 들으시면 두 무리가 서로에게 반응하는 것이 분명해지는데, 스피커로 들으면 뒤엉킨 덩어리로만 들립니다.
논쟁
발매 당시 재즈계가 둘로 갈렸습니다. 음악이 아니라는 비난과 재즈의 미래라는 옹호가 같은 잡지에 나란히 실린 일이 유명한데, 그 논쟁 자체가 이 앨범의 위치를 만들었습니다.
곡으로 읽는 앨범
헤드폰으로 들으시고, 처음에는 왼쪽만 따라가 보세요. 한쪽만 들으면 훨씬 잡힙니다.
다른 관점으로 들어보기
주제를 들려주는 부분과 연주가 자유로워지는 부분을 구분해 보세요. 한 악기를 따라 들은 뒤, 다른 연주자가 그 소리에 어떻게 응답하는지 들어보는 것도 좋습니다.
Free Jazz
37분짜리 한 곡입니다. 앨범 전체가 이 한 트랙입니다.
이어서 들을 음반
2년 전의 앨범입니다. 훨씬 접근하기 쉬우니 이쪽을 먼저 들으시는 편이 낫습니다.
The Shape of Jazz to Come ↗